배너
닫기

최신뉴스

배너

‘2021 로보월드’ 국내 로봇기업 IR피칭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URL복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 유망 로봇기업들을 위한 IR피칭 데모데이가 ‘2021 로보월드’ 셋째 날인 29일,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는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로봇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 및 전문투자자, 엑셀러레이터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개 업체가 무대에 올랐다.

 

데모데이는 비엠벤처스 권순국 이사, 티앤이파트너스 최규식 팀장, 유티씨인베스트먼트 김진희 투자심사역, 에스에이지코리아 심재학 투자심사역, 킹슬리벤처스 김주연 책임심사역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참가업체 및 아이템으로는 △마젠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페인팅 로봇 △아이들의 배달, 방범 등 야외 공공서비스로봇을 위한 주행 모듈 △에스에프이음의 XR-FPS 스포츠 게임 콘텐츠 △토트의 인공지능 기반 로봇 및 스마트머신 솔루션 △플레토로보틱스의 로봇바리스타와 푸드스타일러 등이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데모데이는 10분 발표와 10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고 참가업체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발표를 지속했다.

 

심사위원들은 마지막 총평을 통해 참가업체에 IR피칭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지적했다.

 

에스에이지코리아 심재학 심사위원은 “너무 좋은 기업들을 만나 좋았으며 IR에서는 얘기하고 싶은 것과 투자자가 듣고 싶은 것을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티엔이파트너스 최규식 심사위원은 “투자는 실적이 중요한 만큼 레퍼런스를 쌓기 바라며 혼자보다는 유력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킹슬리벤처스 김주연 심사위원은 “로봇 비즈니스가 결코 쉽지 않으며 따지고 보면 로봇을 이용하는 것보다 사람이 비용이 적게 든다”라며 “사업초기 확실한 시장, 수요처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