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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국기연, 방산분야 시험평가 역량 제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방산 분야 시험평가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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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방산분야 시험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 시험평가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상호 정보공유 및 인력교류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연구개발 시설 및 시험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과제 기획 및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지원 등 국산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국기연은 무기체계 핵심부품·구성품 개발과정에서 신뢰성 평가, 고장원인분석(FMEA) 등을 더욱 강화시켜 국산 방산부품의 공신력 향상 및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앞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방위산업 기술력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방산업체의 핵심부품 개발과 해외진출에 대해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시험인증기관과의 협약 등 방위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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