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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 상대 특허침해 소송 12월 美ITC 화상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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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12월 10일·11일 양일간 진행…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진행


그림. LG화학 - SK이노베이션 소송전 (PG) (출처: 연합뉴스)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기술 특허침해 소송과 관련한 청문회가 올해 12월 열린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지난해 9월 SK이노베이션과 SK이노베이션 전지사업 미국법인(Battery America)을 상대로 ITC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 청문회(Evidentiary Hearing)가 12월 10일·11일 이틀간 화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신들의 2차전지 핵심소재인 SRS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총 4건을 침해해 부당 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ITC 행정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문회에서는 소송 당사자들이 각자의 주장과 상대 측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펼치는 절차다.


ITC 특허소송 청문회는 통상 5일간 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에는 '비디오 콘퍼런스' 형태로 이틀간 화상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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