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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코리아, 반도체대전서 플렉서블 부스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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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고 유연성 높은 부스바로 장비 설계 더 쉽게 만든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다스코리아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반도체 장비의 시스템 구성 경험으로 고정밀 제어가 가능한 업체이다. 또한 다양한 PLC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다스코리아의 사업 분야는 기술연구소, 시스템그룹, 유통그룹 총 세 가지이다. 기술연구소에서는 IB 시스템, BA 시스템, 세이프티 PLC 시스템 등을 연구하며 시스템 그룹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전장시스템 모듈화 설계, ESS Compact 파워 패널 등에 대해 비즈니스하고 있다. 유통그룹에서는 슈나이더(Schneider), 필츠(Pilz), 미쓰비시(MITSUBISHI ELECTRIC) 등의 제품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맡고 있다.


다스코리아의 시스템그룹은 IEC61439 표준 판넬을 제작하고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TUV 인증 기계로 안전전문가(CMSE) 설계와 IEC 표전 도면설계(E-plan) 등을 수행하며 최적설계를 위한 열해석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중이다.



다스코리아는 이번 한국반도체대전(SEDEX) 2017에서 플랙서블 부스바(Flexible Busb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정격전류 125A~7400A, 정격전압 1000V AC 또는 15000V DC용 저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이다.



ISO 9001 인증의 유럽 제조 설비에서 생산되는 ERIFLEX 플렉서블 바는 여러 층의 얇은 전해 구리로 만들어지며, 자기소화성과 전기절연이 우수한 UL94 V-0 난연등급의 PVC 절연체 또는 할로겐 프리 실리콘 절연체로 보호받는다.


절연체 내부는 표면에 홈이 파여 있어 부스바와의 접촉면을 20% 이하로 감소시켜 유연성을 높이고 설치를 더 쉽게 만들었다. 동일 단면적일 때 케이블 또는 일반 동부스바에 비해 약 1.4배 이상 통전 용량을 지니므로 판넬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전기적 안정성 또한 증대시킨다.


모선과 전력기기 또는 전장품과 전력부하 사이에 연결 러그 없이 직접 연결을 가능하게 하므로 러그사용으로 발생되는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기존 케이블들은 크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한계였다. 하지만 플렉서블 부스바는 특유의 유연성으로 전장 컨트롤 판넬 사이즈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컴팩트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0년 전부터 북미와 유럽의 장비 기업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지난 해 5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다스코리아의 거래 기업으로는 삼성중공업, 삼성 SDI, 포드(Ford) 등이 있다.


플렉서블 부스바는 IEC 61439-1, UL508, UL67, UL758, CSA, ABS, BV, CE&GOST 규격 등을 만족하고 있어 제품 신뢰성 또한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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