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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저전력 셀룰러 IoT 정조준...내년 저전력 LTE 전격 공개"

  • 등록 2016.07.15 2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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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무선접속 솔루션 전문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셀룰러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저전력 LTE 기술을 개발에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르딕은 "이번 개발 작업에 10년 이상 초저저전력(ULP: Ultra-Low Power) 무선기술 분야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비롯해, 새로 채용한 핀란드의 셀룰러 R&D 엔지니어 그룹(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 브로드컴 출신들로 구성)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망라했다"고 말했다.

 

 

 

저전력 셀룰러 IoT는 수많은 마켓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적용 분야도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자산 및 사람(어린이 등) 추적, 차량 관리, 빌딩 보안 및 안전, 원격관리, 스마트 자동판매기, 리테일, 헬스케어, 의료 모니터링,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웨어러블, 실내외용 GPS 내비게이션, 스마트 홈 기술, 오토모티브(예를 들면, 실제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보험), 산업 및 농업 자동화 등 매우 다양하다.

 

노르딕의 셀룰러 IoT를 위한 로드맵에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이동통신 표준화를 위해 결성된 국제 기술협력 기구) 릴리스 13(Release 13) LTE-M과 NB-IoT를 지원하는 고집적 칩셋과 첨단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nRF91시리즈가 그 가운데 있다. 이 제품은 전력과 크기에 최적화됐으며 저전력 셀룰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는 게 노르딕의 설명.

 

이 시리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실현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긴 배터리 수명과 구축 및 유지 비용을 낮췄고, 확장 가능성, 초소형 폼팩터를 제공한다.

 

노르딕은  2017년 하반기에 nRF91 시리즈 솔루션의 샘플을 주요 고객들이 채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량 공급 및 양산은 2018년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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