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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가전' 보안 강화 위한 정책 필요

  • 등록 2015.09.30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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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선도 위해 관련 산업기술의 보안내재화 제언

 

스마트 홈가전 분야의 산업계 인사 및 보안 전문가 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925LG유플러스(서울 용산구) 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스마트 홈가전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보안기술과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대 김영만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용식 부장이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대 윤주범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창경 부장은 해외 스마트 홈가전의 해킹 및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유관업계 간에 보안위협과 취약점 등을 공유할 체계 구축과 핵심 융합보안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 홈가전 분야 보안정책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보안업계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스마트 홈가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보안기술 융합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홈가전은 가정에 있는 가전제품, 물건, 사물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IoT 플러그, 도어락, 에니저미터 등이 있고, 보안기술로써는 플랫폼 보안, 통신/제어 보안 등의 부분이 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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