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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

  • 등록 2015.09.17 17: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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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한전)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에너지밸리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및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에너지밸리센터는 2017년 9월까지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며,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 R&BD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R&BD 개발품의 실증·인증을 위한 연구설비를 제공하고, 에너지 관련 국내외 기술 및 표준규격 등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사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은 9월 현재 LS산전, 효성을 비롯해 57개 기업이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에너지밸리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에너지밸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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