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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의 하이텐재 성형 사례

  • 등록 2014.12.30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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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료 가격의 급등과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자동차의 저연비, CO2 배출 저감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돌 안전 성능 향상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 확보와 차체 경량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차체 부품에 대한 고장력 강판(High Tensile Strength Steel : 이하 하이텐재)의 적용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하이텐재는 인장강도에서 440MPa급부터 980MPa급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이들 고강도재를 사용함으로써 강판의 판두께를 얇게 할 수 있어 보강 부품을 줄이는 등 경량화가 가능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판은 인장강도를 높이면 연성이 저하한다. 이 연성 저하는 프레스 성형 시의 성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도를 높여 박육화하고 싶은 차체 골격 부재에 대해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 과제였다.

동사에서는 초하이텐재(이 글에서는 780MPa 이상 급을 초하이텐재로 정의한다)의 적용 확대를 목적으로, 지금까지의 최고 강도인 980MPa급 하이텐재(이하 980MPa재)보다도 강도와 연성을 더욱 양립시켜 복잡한 골격 부재의 성형을 견딜 수 있는 1.2GPa급 고성형성 하이텐재(이하 1.2GPa재)를 철강 메이커 각사와 공동 개발했다. 이 글은 일간공업신문사 형기술지에 실린 日産자동차(주)의 코다카 히데모토가 저술한 내용이다.

 

본 기사는 일본 일간공업신문사가 발행하는 <형기술>지와의 저작권 협정에 의거하여 제공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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