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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의 법칙으로 전자 회로에 입문한다 - 전원 회로 입문

  • 등록 2014.10.27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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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PC, 스마트폰 등과 같은 제품에는 반드시 트랜지스터나 IC(Integrated Circuit)와 같은 반도체를 사용한 전자 회로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반도체가 동작해야 비로소 인터넷이나 메일 등 오늘날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TV의 전면 패널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켜면 반도체에 전원이 공급되어 동작하기 시작한다. 반도체가 동작하려면 +5V, 3.3V와 같이 정해진 전압을 가해야 한다. 이때, 반도체가 소비하는 전류는 ‘일정’한데, 가령 1A인 경우 1A를 출력했을 때 +3.3V의 일정한 전원을 준비하면 되지만, 반도체의 소비 전류는 항상 커지거나 작아진다.

반도체의 소비 전류(=전원 출력 전류)가 변화하면 전원은 그 영향을 받는다. 반도체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전압(3.3V나 5V)을 유지해야 한다. 출력 전류가 변화해도 출력 전압이 일정해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할 수 있는 회로, 그것이 ‘전원’이다.

전압(+5V)이 불안정한 전원이 공급된 TTL 회로의 출력은 어떻게 되는지 실험해 보았다. TTL에서 출력되는 펄스 신호의 H 레벨 측 전압이 흔들려 전원전압 불안정이 그대로 나와 버렸다. 전원전압의 출력 전압 변동이나 흔들림은 부품이 파손되거나, 반도체 출력에 출력 전압의 흔들림이 나타나는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CQ출판사 『트랜지스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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