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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Trend] 가공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화

  • 등록 2014.09.26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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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시 에너지 절감 실현 대책을 위해서는 먼저 현재 상태의 에너지 가공에서 어느 정도의 부하가 걸려 있는지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공작기계에 내장된 쿨런트 장치가 외부에 장착되어 있거나 혹은 센터스루 중 한 곳이 최초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머신에 부속되는 센터 급유 시스템은 생산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에너지를 소비한다.

공작기계(쿨런트 장치 포함)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이 있다.

․ 에너지 소비량과 관련된 공작기계 및 부품의 최적화

․ 비생산 시 머신의 정지와 가동시간 최소화

․ 기계가공 공정 및 사용 툴의 최적화

양산가공 시 기계의 에너지 소비는 총 소비 에너지에서 대략 80%를 차지한다. 쿨런트 장치의 경우 소비 에너지는 총소비 에너지의 50%를 약간 웃돌고 있다. 그 외 기계의 냉각, 모터 및 유압 기기가 주요 전력소비원이 된다.

속도제어 펌프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쿨런트 공급량을 조정하여 쿨런트 공급장치의 소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쿨런트 공급장치 에너지 소비량의 60%를 절감했던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쿨런트 공급장치의 최적화만으로 공작기계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줄일 수 있다.

기계가공에서 머신의 실제 가공 시간은 총 시간의 약 1/3, 혹은 그 이하이다. 나머지 가공시간은 대기 시간, 툴 교환시간 및 조정시간이다. 이러한 점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2가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비생산시간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Component(부품이나 구성요소)는 자동 스탠바이·매니저에 의해 정지시킨다. 사례에 따라서는 이러한 대책으로 기계의 총 소비 에너지의 20% 이상을 삭감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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