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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쟁당국, 구글에 뉴스 AI 요약 수집 거부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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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쟁당국이 구글의 인공지능 검색 요약 서비스에 사용되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 뉴스 사이트와 콘텐츠 제작자가 수집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라고 제안했다.

 

미국 AP통신(Associated Press)은 런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국(CMA·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이 수요일(현지 시간) 구글의 AI 요약 서비스에 활용되는 온라인 콘텐츠를 긁어가는 행위에 대해, 뉴스 사이트와 콘텐츠 제작자가 이를 거부(opt out)할 수 있는 선택권을 구글이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CMA의 이번 제안은 영국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미국 기술 대기업인 구글의 지배력을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의 일부이다.

 

이 감독기구는 지난해, 온라인 검색 광고에서 구글을 ‘전략적’ 참여자로 규정하고, 새로운 디지털 권한을 활용해 회사의 비즈니스 관행에 변화를 강제함으로써 경쟁을 촉진하려는 조치를 추진했다.

 

CMA 보고서는, 일부 검색 질의 상단에 표시되는 요약 형식의 AI 오버뷰(AI Overviews) 도입 이후, 뉴스 퍼블리셔들이 트래픽 감소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가 원문 기사로 클릭해 들어가는 비율이 줄어들면서, 해당 요약에 원문 기사의 클릭이 대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감독기구는 구글이 퍼블리셔에게 AI가 생성한 응답에서 자신들의 콘텐츠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선택권’을 부여하고, 그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며, AI 결과에서 사용된 콘텐츠를 적절히 출처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 감독기구와의 논의에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웹사이트 소유자들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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