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청·축구 분야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간 파트너십 탄생...각자의 리더십 강화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공동 체험 공간, 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토리텔링 부스 등 운영
로보락, 신제품 공개와 병행해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선점 도모해
지난해 글로벌 로봇 청소기 출하량 10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로보락(Roborock)’과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단 중 하나로 인식되는 ‘레알마드리드(Real Madrid)’가 뭉쳤다.
로보락은 지난 5일(현시지간) 레알마드리드 남·여 1군 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분야 최상위권 브랜드 간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고와 최고가 만나다(The Greatest Meeting The Greatest)’를 슬로건으로 체결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권 강(Quan Gang) 로보락 대표와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에밀리오 부트라게노(Emilio Butragueño) 레알마드리드 대외협력 총괄이 참석했다.
양측의 첫 번째 공동 행보는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공개된다. 로보락은 CES 전시장 중 베네치안 엑스포에 마련된 부스 안에 레알마드리드와의 공동 브랜드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축구장에서의 승리와 가사 노동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전 세계 미디어·바이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로보락은 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éu)’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자사 청소 기술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레알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과 일상의 편리함을 연결하는 ‘진정한 스마트 청소(Real Smart Cleaning)’의 메시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레알마드리드재단(Real Madrid Foundation)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톱티어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권 강 로보락 대표는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며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레알마드리드와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로보락의 초격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로보락은 이번 CES 2026에서 올해 플래그십 모델인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 등 포함한 최신 라인업을 대거 출품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