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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00원선...美 연방정부 셧다운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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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일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앞두고 14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4원 오른 1,404.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404.2원에 개장했다.

 

미국은 의회의 예산안 처리 실패에 따라 7년 만의 연방정부 셧다운을 앞두고 있다. 셧다운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로, 시장은 그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통상 셧다운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왔지만,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돼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04% 오른 97.86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2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5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07% 내린 148.085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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