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수원시 일원에 공급하는 ‘북수원 하우스토리’ 계약을 15일까지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1층, 지상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구축되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다목적 운동장이 마련돼 있는 만석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광교산 산림욕장, 정자 문화공원, 초원공원 등이 가까우며, 만석거(구 일왕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도 갖춰져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북부외곽순환도로와 무가선 트램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개통 시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해 사당역, 강남역 등 수도권과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당역까지 직선거리 18km 위치에 있어 서울까지 20분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단지 중심으로 수일초, 파장초, 다슬초 등이 인접해 있고, 수일여중, 수일중이 인근에 있으며, 경기과학고와 조원고, 수일고도 근교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홈플러스와 CGV를 비롯, 북수원시장, 롯데하이마트 북수원점, 장안구청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스타필드 수원점도 예정돼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본주택 방문예약 후 서류 접수와 정당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