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여 세대의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가 이달 3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45층 규모로 인천 부평구 일대에 구축되며 중소형 평형의 타입으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의 4Bay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한 이 단지는 아파트 1,909세대, 오피스텔 504세대 등 총 2,413세대로 구축되며, 이 가운데 아파트 968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1호선, 인천1호선 부평역과 인천1호선 동수역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GTX-B노선, 부평연안부두선도 예정되어 있고, 송내IC, 부평IC, 남동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단지 앞 부평역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롯데마트 등 쇼핑,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부일여자중학교, 부평남초등학교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군도 있다”면서 “오는 3일 오픈 예정이며, 동수역 일원의 주택전시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