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와 상업시설이 같이 조성되는 복합시설인 ‘엘프론트 청담’이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 들어선다. 오피스는 지상 4층~7층 47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79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엘프론트 청담에 섹션 오피스 설계가 적용됐으며, 옥상의 바사루프가든 수공간과 정원이 조성되며, 일부 호실에 한해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층별로는 공용 테라스가 적용되며, 4층은 전용 테라스, 5~7층은 전용발코니, 선큰 설계 등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로비, 엘리베이터 홀에는 높은 천장 및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며, 트인 유리창 외관 디자인(커튼월 시공)을 통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엘프론트 청담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강남과 강북 지역을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영동대로를 통해 삼성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남 상권인 압구정 로데오와 청담동 명품거리가 가깝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상권 간 연계나 한강과 청담근린공원의 산책객들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테헤란로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비즈니스 인프라나 업무 네트워크도 형성 가능할 것으로 최근 개장한 조선팰리스호텔과 역삼 센터필드도 준공 완료됐다”면서 “삼성동 코엑스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도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인 복합환승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현대자동차 GBC 개발도 계획돼 있는 등 사업지 주변에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