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양이 천안시 풍세면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총 3,200세대로 매머드급 상가와 수영장, 대형카페, 의원, 주민센터 등 자족도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과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업체 관계자는 “84㎡ 타입에 5.5베이 및 세대구분형 평면을 적용했는데 5.5베이 평면 임에도 환기와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되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대 구분형 구조라서 임대 주기에도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풍세지구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바 있고, 자연환경이나 교통망 등도 갖추고 있어 ‘천안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 1, 2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