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 개선 효과?...파주 운정신도시 내 ‘야당역 이더펠리체’ 등 분양 속도

2018.08.24 10:27:39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운정신도시에 ‘야당역 이더펠리체’가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야당역 역세권인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대지면적 1,908.00㎡, 연면적 9,538.56㎡,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19~21㎡,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데다가 인근에 강남, 영등포 등 서울은 물론 인천과 부천 등지로 향하는 광역 버스가 운행 중이어서 유동인구를 흡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에 월롱첨단산업단지, LCD일반산업단지,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약 16만명의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며 “향후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까지 준공되면 약 35만의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피스텔은 기본 원룸형 구조이지만 테라스·복층 타입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오픈뷰를 제공하고, 외기에 접한 배치 계획으로 자연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홈 IOT, 디지털 도어락, 고화질 CCTV, 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시스템 등 특화 시스템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편 “야당역 이더펠리체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재조명 받고 있는 부동산 시장 중 하나”라면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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