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난 5월 25일 고려대학교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과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제조기업에게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설과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험에 통과한 의료기기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협력하여 제공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맞춤형 재생 및 재건 의료 기술 실증단지 구축 과제 추진* ▲특허동향 분석, 국제연계 및 기술세미나 ▲인력교류 및 정보·출판물 교류 ▲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등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 맞춤형 재생 및 재건 의료 기술 실증단지 구축 과제는 ① 4D프린팅 줄기세포 실증지원센터 구축 ② GLP 시설 구축 ③ 재생 및 재건의료기기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 기법 개발이다.
KTL 정동희 원장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의료산업 및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시험인증분야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왼쪽)과 KTL 정동희 원장이 연구협력 MOU 체결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