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童顔)에 대한 열망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사항이다. 때문에 동안을 화두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나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과거 40대, 50대 이상 중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했던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나 아이크림을 이제 20대, 30대가 챙겨 바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 되었다.

이는 시장의 확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2015년 기준 345조원에 달했고, 2020년에는 53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도 2020년에는 3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피부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특히 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다. 눈 옆주름부터 눈위, 밑주름 뿐 아니라 잔주름, 꺼짐 현상이나 다크써클이 생기기 쉽다. 외모 가운데서도 특히 눈가 주위는 시선을 많이 받는 곳이므로 더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다

눈가 피부는 두께가 0.04mm 정도로 얼굴에서 두께가 가장 얇은 부위로 알려져 있는데, 피지선이나 땀샘이 덜 발달해 건조해지기 쉽고 노화 역시 가장 먼저 일어난다. 최근에는 이목구비가 완벽한 외모보다는 자연스럽고 호감가는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칫 노안, 비호감 등의 인상을 줄 수 있는 눈가 주름이나 다크서클을 평소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다. 

눈가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가 주름 필러나 제거 수술 같은 방법도 있지만 눈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없애거나 개선시키려면 홈케어도 필요하다. 아이패치나 아이크림, 스틱, 아이마스크 등 올리브영 추천제품이나 겟잇뷰티 정보 순위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눈가 관리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GF 바머 아이 세럼 등처럼 눈가 주름 개선 화장품이 시중에 많이 출시돼 있다. EGF 바머 아이 세럼의 경우, EGF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세포증식 효과를 가지고 있어 탄탄한 피부장벽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피부재생 EGF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해주어 눈가 주름 흔적 완화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7가지 차(TEA)성분이 연약한 눈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을 함유했으며 번들거림이나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으며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