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지난 2월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1,566건으로 전월(3만893건) 대비 2.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만5,606건) 대비 23.3% 증가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래건수는 1만6,233건으로 지난달 1만5,574건 대비 4.2%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1만1590건)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가는 “주택시장 규제와 신규공급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9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업체에 따르면,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는 소형오피스텔로 일부 호에 드레스룸, 다락층, 독립형 테라스 등 설계를 적용하고, 맞춤형 평면 구성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춘천시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A, 26㎡B, 27㎡C, 37㎡D, 41㎡E, 49㎡F, 49㎡G 등 7개 타입, 603실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직선거리 약 600m 내외에 남춘천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남춘로, 춘천외곽순환도로(영서로)를 통해 춘천시를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강원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등 등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남부초교, 남춘천초교, 남춘천중,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육대 등도 갖춰져 있다”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