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달러?...디라포르 등 아파트도 대상”

2017.11.14 14:41:20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국내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동남아시아 등지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말레이시아다. 


해외 투자 전문가들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처로 부상한 말레이시아의 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는 것. 필리핀,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교해 말레이시아 투자는 MM2H(Malaysia My Second Home) 비자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 



MM2H 비자는 이민제도가 없는 말레이시아가 2001년부터 외국 은퇴자를 위해 10년 단위 재연장이 가능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시스템. 즉, 재정 능력 등 본인 여력만 가능하면 말레이시자에서 생활을 지속해갈 수 있도록 허가하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들 전문가는 말레이시아에서 외국인 토지, 주택 취득도 가능하며 전매까지 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중국의 투자 선호 국가 1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 외에도 일본, 중동, 미국 등지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들어서는 ‘디 라포르(D’RAPPORT)’ 아파트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이들 전문가는 조언한다.


이 아파트의 분양은 엔터렘이 담당하며, 말레이시아 내 유수의 시행사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ACMAR그룹이 시행사로, 중국철도공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시공사에 따르면 쿠알라룸푸르 소재 한국대사관 옆에 자리하는 디 라포르는 대지 면적 3만6,907㎡, 38층, 5개 동, 1,099세대 규모이며, A타입 272, B타입 272, C타입 338, D타입 209, 펜트하우스 8개로 구성된다. 단지 1~2층은 주차시설로 총 2,159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부대시설이, 4층부터 38층까지 주거시설로 각각 설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터렘의 한 관계자는 “디 라포르는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거시설”이라며, “단지 주변은 대사관 밀집 지역으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3.5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ISKL국제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 7개의 쇼핑몰, 5개의 병원이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금 및 비자 등 디 라포르 관련 문의는 잠실에서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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