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약 1013만 원으로 전월보다 0.53% 상승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도 상승세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어이지고 있다며, 이달 말 발표되는 가계부채종합대책과 추가 규제로 인해 거래 자체는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일반 아파트 거래도 많지 않으나 가을철 이사 수요로 일부 단지는 재건축과 개발 호재가 부각돼 가격이 상승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때문에 오피스텔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한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도 그 중 한 곳이다.
시공사에 따르면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의 경우, 지상 21층(지하 6층) 규모 전용면적 19~43㎡ 타입의 총 657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업체는 또한 하남시청, 등기소, 경찰소와 인접하고 고덕복합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강동 첨단 업무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3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 등 쇼핑몰과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도 지역 내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2025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과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향후 교통망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