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 뜨나...다인로얄팰리스 목감 등 눈길

2017.10.19 15:24:45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최근 부동산 추가 대책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전세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426건으로 8월에 비해 43% 가량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1만839건)보다는 33% 줄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1만건을 넘어섰다. 이들 거래량을 비교하면 8.2부동산대책 발표를 전후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자와 가격을 낮추지 않는 매도자 간 ‘눈치보기’도 이어지고 지속적인 관망세로 규제의 중심인 서울을 벗어난 경기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활발하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업계는 이와 관련 경인선, 신안산선(2023년), 안산선 등의 환승이 가능하고 2018년 개통을 앞둔소사-원시복선전철로 경기도 서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시흥시의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을 눈여겨 볼 만하다고 전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또한 최근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접목시킨 ‘아파텔’로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을 풀 옵션 빌트 인으로 적용해 입주자의 부담을 줄이고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이 관계자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또 광명 역세권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과 KTX 광명역,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면서 “광명시흥 일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도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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