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광교 잇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서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공급

2017.09.12 16:03:37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조성이 본격화 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바 있는 판교와 광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차세대 산업단지로 낙점되면서 고용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는 첨단 R&D, 산업제조, 유통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2017년 12월부터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총 5년 간 투입되는 비용만 해도 1조7천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현재 첫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철 연장 및 신설 등의 절차를 거치고 나면 유동 인구는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도심 접근성이다. 광명 역세권과 인접한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5곳을 끼고 앉은 교통 중심지로 꼽힌다. 연계철도만 해도 신안산선, 월판선, 인천2호선, KTX 등 5개에 달한다.


 

이들 전문가는 사통팔달에 기업 입주로 배후 수요까지 풍성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인근으로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동반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특성상 1인이나 소형 가구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도 전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도 그 물량 중 하나이다.


새물공원과 물왕저수지, 운흥산 등 자연 환경과도 인접한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한 풀 빌트인 시스템부터 고효율 저비용의 전기 및 냉·난방을 갖췄으며 5분 거리 이내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또 신안산선 목감역까지 도보 3분에 이르는 역세권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가진 교통 인프라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로 1시간 이내에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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