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메이크업, 맞춤 에센스로 피부고민부터 해결해야

2017.06.12 10:50:08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얇게, 더 얇게.’ 최근 메이크업의 트렌드이다. 하지만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려면 고운 피부결, 잡티나 주름 없이 깨끗한 피부는 필수이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들은 앞다퉈 본연의 혈색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누드 메이크업을 소개하는데, 소량의 컨실러와 투명 파우더만을 이용한 피부 표현이 각광받고 있다.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피부 고민이다. 유분, 건조함, 주름, 화이트닝, 흔적 등 제각기 다른 피부 고민은 특화된 농축 에센스나 세럼을 이용해 꾸준히 홈케어 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다. 


 

세럼은 에센스를 더욱 농축한 화장품이므로 제형에 차이가 있어 피부 상태에 따라 두 가지를 병행하거나, 둘 중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



TS 에센스의 경우, 번들거리는 유분을 조절하고 모공을 조여 피부 표면을 깨끗하고 보송하게 만들어준다. 티트리잎과 프로폴리스추출물, 라벤더꽃수가 함유돼 모공 청정과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EGF 바머 세럼은 피부의 장벽을 강화하는 전형적인 흔적 세럼이다.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EGF 성분이 여드름 흉터부터 주름까지 피부에 깊게 새겨진 흔적들을 채워준다. EGF 성분은 피부의 회복력을 끌어올려준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 공급과 보습으로 1960NY 아쿠아 인텐시브 세럼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할 뿐 아니라 기존의 고분자 히아루론산을 발효해 얻은 저분자 히아루론산으로 보습력이 좋다. 


RS 하이드라 훼이셜 에센스는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워터 탱크 시스템을 통한 보습감이 더해져 제품을 바른 뒤 메이크업을 하면 화사함이 유지된다.


SE 세럼은 식물 조직 배양 기법이 적용된 인삼과 부활초 성분이 농축돼 있어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강화하는 이른바 에너지 강화 흔적 세럼이라고 볼 수 있다. 아데노신과 알부틴이 함유돼 미백과 주름개선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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