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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화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충청대학교 NCS기반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상급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대학’이라는 충청대학교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표준화 및 기술을 활용해 NCS기반 학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전자정부 3.0기반 웹 표준 준수, 멀티 OS 및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에 초점이 맞춰진 시스템이 구현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강의평가, 성적 조회, 시설물 예약, 증명서 신청 등 교내 주요 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캠퍼스 기반이 될 것이라고 토마토시스템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 통합정보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충청대학교 학사정보시스템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미래형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80여곳 이상의 대학정보화시스템을 구축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