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출시 1년, 지구 50만 바퀴 돌았다

2017.02.28 12:13:41

[사진=카카오]


[헬로티]
카카오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록을 공개했다.


작년 2월 선보인 카카오내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월평균 이용자가 372만 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예측 기술을 반영한 빠른 길 안내, 독창적인 목적지 관리 UI ‘벌집’ 등 차별화된 카카오내비 기능이 그 바탕이라고 분석했다.


 

길 안내를 실행한 횟수는 총 7.3억 번이고 카카오내비를 이용해 달린 거리는 지구 51바퀴에 해당하는 206억 킬로미터에 달했다.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 곳은 집이었으며, 두 번째로 많이 찾은 곳은 회사로 나타났고, 즐겨찾기 외에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교통 거점과 쇼핑몰이었으며 카카오내비 최다 이용 요일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최다 길 찾기 안내 목적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서울역 순이었다. 스타필드 하남과 이케아 광명점이 그 뒤를 이었다.


카카오내비 박종환 팀장은 “지난 1년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여 끊임없이 서비스 업데이트와 기능 고도화에 주력했던 것이 이용자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며, “카카오내비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길 안내는 물론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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