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 '8000km 자율주행에 시스템 해제는 한번꼴'

2017.02.02 17:26:38

구글 웨이모 퍼시피카 [사진=구글]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자율주행차 부문을 담당하는 웨이모(Waymo)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에 자율주행차 시스템 해제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자사 자율주행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웨이모가 DMV에 전달한 자율주행차 시스템 해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웨이모 자율주행차 주행거리는 약 102만km로 2015년 대비 1.5배 가량 늘었다. 반면, 자율주행 시스템 해제 건수는 2015년 341건에 비해 124건에 그쳤다.


 

웨이모 자율주행 기술 책임자인 디미트리 돌로고브는 “이는 8000km를 자율주행하면 시스템 해제가 한번 되는 것과 같다”며, “머지않아 돌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자율주행차 시스템 해제 보고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허가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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