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 ‘2025 베스트 인 클래스 어워드’ 수상자 발표

2025.10.17 12:40:5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글로벌 제조 파트너 협업성과 우수 인사 12명 선정
품질·신뢰·혁신에 기여한 파트너 공로 인정

 

혁신적인 신제품 소개(NPI) 유통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2025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미국 텍사스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주요 제조사 파트너 가운데 마우저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들을 선정했다.

 

마우저는 매년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 중 마우저의 비즈니스 성장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에게 ‘베스트 인 클래스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 브랜드 프로모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출시 협업, 마우저 가치 제안 극대화, 사내 협력 및 지원 등 6개 주요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2025년 수상자로는 킹스톤(제임스 알트), 하윈(앤서니 브루게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제리 데이비슨), 암페놀(알렉시스 디플라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캐시 엘세서), 윈체스터 인터커넥트(린 헤드), 교세라 AVX(미숀 홀트), ams 오스람(디예트 로페즈), 래티스 반도체(마이크 맥냅), 바이드뮬러(톰 네프), TDK(잔 워커), 산요 덴키(캐슬린 위처) 등 12명이 선정됐다.

 

 

마우저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 크리스틴 슈테(Kristin Schuetter)는 “이번 수상자들은 고객이 기대하는 품질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전문가들”이라며 “제조사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은 마우저가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저는 엔지니어와 제조사가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기술 리소스와 유통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제조 파트너들의 제품을 세계 223개국 65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전 세계 28개 서비스 센터를 기반으로 현지 언어, 통화, 시간대를 지원하며 1,200개 이상의 제조사 제품 680만 종을 취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제품 설계 초기 단계부터 대량 양산까지 고객이 필요한 모든 부품과 기술 자료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설계 지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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