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한다.

 

25M급 1.2”센서 대응 C-mount 렌즈 라인업 구축

 

삼양옵틱스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검사시장에서 요구되는 12Mega, 25Mega 등의 고화소 카메라에 최적화된 1.2”, C-mount 머신비전 렌즈 'SMV-19 Series' 신규라인업을 발표했다. 

 

 

SMV-19 Series는 2.5㎛ 수준의 분해능을 가지고 있어 IMX530, IMX540, Gmax0505 센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 12mm, 16mm, 25mm, 35mm, 50mm로 총 5기종의 라인업 구성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하고 있다. 

 

견고한 외관에 중심부터 주변까지 Uniform한 Contrast, 탁월한 광량 Uniformity, 전구간 왜곡실현으로 제품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삼양옵틱스는 이번 AW2023 Korea Vision Show 전시회에서 실제로 성능시연을 보여주며 제품의 우수한 해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삼양옵틱스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SMV-19 Series는 100% 국내 생산으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빠른 대응으로 Machine Vision 렌즈 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151M Areascan, 16K Linescan카메라에 대응하는 Large Format Image Circle 'SMV-82 Series' 역시 출시 이후 Display 점등검사와 같은 검사장비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가변 배율(0.05X ~ 0.55X)을 활용한 다양한 Application 적용성과 높은 해상력 및 전 영역에서 탁월한 주변 광량비등이 특징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Image Circle 43.2mm, 28.5mm에 적용 가능하며 산업환경의 적재적소에 대응 가능한 'SMV-28 Series' 및 'SMV-43 Series' 전부를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삼양옵틱스는 고화소&고배율 렌즈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가능

 

삼양옵틱스의 열화상 카메라는 열화상과 2M급 고화질 실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제조, 전력, 물류, 철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된다. 화재 및 열변화의 이상징후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원인 분석 및 신속 대응할 수 있다.

 

-10° ~ 140°의 저온 모드와 -10° ~ 400°의 고온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80X60, 160X120, 256X192의 해상도와 TCP/IP, HTTP, RTSP, ModbusTCP, ONVIF 등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빠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운영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 제어, ROI 및 이벤트 설정, 설비 연동, 모니터링, 영상 녹화를 별도의 SW 개발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으로, API 및 SDK 제공으로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및 커스터마이징도 쉽게 가능하다. 

 

삼양옵틱스는 이번 AW2023 Korea Vision Show 전시회에서 듀얼 열화상 카메라 및 운영 소프트웨어 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